소영철 서울시의원, 늘장부지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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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24 17:38
입력 2024-12-24 17:38

도심 녹지 확충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
늘장부지, 경의선 숲길과의 연속성 확보로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
방치된 공덕역 인근 철도부지,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해 생활환경 개선
소 의원, 서울시 예산 3억원 확보등 관계기관 협조 이끌며 경의선 숲길 연결 및 녹지 확대 실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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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철의원이 늘장부지 펜스제거전 현장을 찾아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영철의원이 늘장부지 펜스제거전 현장을 찾아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서울시 마포구갑 제2선거구)이 지난 23일 마포구 염리동 169-12 일대 늘장부지(총 3280㎡ 규모)에서 진행된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공덕역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철도공단 개발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소영철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10여년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주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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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철 의원이 2024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소영철 의원이 2024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소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 서울시 도시계획국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발계획 조정, 보행 안전 개선, 늘장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각 기관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어 2023년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의선 숲길과의 연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꽃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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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철 의원이 2024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영철 의원이 2024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되었던 경의선 숲길의 연속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방치된 공덕역 인근 부지를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소 의원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녹지 확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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