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서울시의원,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참석...공약삼장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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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07 15:49
입력 2025-03-07 15:49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 3·1운동의 정신 잊지 않고 계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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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의원이 제106주년 3·1절 기념식행사 참석해 공약삼장을 낭독하고 있다.
신동원 의원이 제106주년 3·1절 기념식행사 참석해 공약삼장을 낭독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장충동 소재 3.1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독립운동 공약삼장을 낭독했다.

신 의원은 이날 공약삼장을 낭독하기에 앞서 “기후 온난화로 오늘은 봄 날씨를 맞은 듯 화창하지만, 1919년 3월 1일 당시에는 한강·대동강이 탱탱 얼고,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저항운동을 했다“라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조국의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날”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제27대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으로 봉사해왔으며, 현재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통일경모회 이사로 활동하며 서울 시민과 실향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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