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산불 피해지역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 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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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5 09:16
입력 2025-04-15 09:16

김 위원장, 재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행보 이어가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한 시민·단체·기업 따뜻한 연대, ‘돌담길 바자회’로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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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돌담길 바자회’에서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서울시지부와 함께한 김영옥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13일 ‘돌담길 바자회’에서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서울시지부와 함께한 김영옥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3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에 참석해, 봄비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참여 단체 및 기업과 현장을 찾아 준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와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 관련 19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롯데홈쇼핑이 1억원 상당의 패션·잡화 물품을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3일 긴급 임시회를 통해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이 중 40억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모금해 경북도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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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돌담길 바자회’에서 서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김영옥 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지난 13일 ‘돌담길 바자회’에서 서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김영옥 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서울시민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복구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시민, 기업, 단체가 함께한 연대의 장으로, 서울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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