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 깨라”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직개혁’
수정 2014-07-01 03:10
입력 2014-07-01 00:00
“일하지 않는 사람 반드시 문책”
“답답하고 활기가 없는 대구시를 혁신하겠습니다.”
권 시장은 또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수도권은 너무 집중돼 문제고, 지방은 너무 비워져 문제다. 서울 정무부시장, 국회의원 시절에도 이 같은 문제를 뼈저리게 느꼈다. 이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신분으로 분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4-07-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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