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박원순 시장 ‘이클레이 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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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15-12-08 01:07
입력 2015-12-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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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이클레이(ICLEI) 회장 자격으로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담은 이클레이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세계 12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 기후환경분야 협력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특사 등이 참여했다. 이클레이 선언문에는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역할과 의지, 실천방안과 이클레이 회원도시의 약속이 담겼다. 박 시장은 “신기후체제에서 더욱 중요해진 지방정부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12-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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