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국제 기후 네트워크’ 이사로
수정 2016-12-03 01:47
입력 2016-12-02 17:56
서울시는 “박 시장은 지난해 4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이클레이’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이번에 시장서약 이사회 위원으로 뽑혔다”며 “서울이 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장려하는 ‘2016 C40 도시 어워드’ 기후변화와 사회적 형평성 제고 분야에서 ‘에너지복지 민관협력사업’으로 수상했다. 이 상은 도시·지방정부 네트워크인 ‘C40 도시기후 리더십 그룹’이 주관하고 블룸버그 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2013년 태양광 사업으로 수상한 이래 3년 만에 다시 수상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12-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