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군산공장 재가동 방안 마련하라”

임송학 기자
수정 2018-04-25 02:31
입력 2018-04-24 23:52
송하진 전북지사 대정부 호소문…“지역경제 회복 골든타임 지켜야”

전주 연합뉴스
이어 “부평과 창원 공장은 신규자금 투자와 외국인투자 지역 지정으로 회생방안을 말하면서 군산공장에 대해선 일언반구 대책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전북도민은 정부에 대한 서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지역민심을 전했다.
송 지사는 그러면서 “군산지역은 다 죽어가고 있다. 국민을 생각하고 고사돼 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고용·산업위기 대응 정부 추경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8-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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