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내란수괴 구속, 당연한 결과···이제 경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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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1-19 09:25
입력 2025-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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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SNS에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당연한 결과다”며 “앞으로 누구도 내란 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다.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 미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세계경제포럼(WEF,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에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리고 대한민국의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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