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여성과 함께 한 하루, 특별했다”···경기도, 여권신장·유리천장 깨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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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6-27 14:05
입력 2025-06-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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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제40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한 뒤 ‘여성과 함께 하루, 아주 기분 좋은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취임 초부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유리천장 깨기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3년 동안 여성 국장 수는 두 배로 늘었고, 여성 과장은 64% 늘었다. 비서실장도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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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성발전 유공표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26일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성발전 유공표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이어 “이분들이 ‘이야기하고, 꿈꾸고, 바꿔 나아갈 경기도’를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어제는 연속해서 여러 여성 행사에 참석하며 여성의 가능성과 에너지를 다시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여성 정책이 새 정부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대단히 반갑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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