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빠른 회복을” 당진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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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8-01 15:09
입력 2025-08-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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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의원과 조덕현 농협중앙회 이사가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며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기구 국회의원과 조덕현 농협중앙회 이사가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며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순성농협은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당진시 순성면 수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농협중앙회, 순성농협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등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덕현 농협중앙회 이사, 순성농협과 자매결연을 한 남서울농협 안승용 조합장과 임직원 등도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조덕현 농협중앙회 이사는 “피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에 인사를 전한다.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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