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스팸 전화는 ‘대출권유’…스팸차단 앱 ‘후후’ 분석 결과
수정 2014-07-09 00:00
입력 2014-07-09 00:00
대리운전(135만 3962건)으로 전 분기(34만 1986건)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어 휴대전화 판매(114만 56건), 성인·유흥업소(111만 5701건), 불법게임 및 도박(106만 5488건), 텔레마케팅(103만 8588건) 등이다.
ktcs 관계자는 “스팸 메시지가 단순한 텍스트에서 사진을 이용한 이미지 유형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진화하는 스팸으로부터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는 누적 내려받기 건수가 750만건을 넘어섰고 일평균 11만여건의 스팸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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