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이석우(58) 총리공보실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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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총리비서실장
이 비서실장은 연합뉴스, 세계일보, 평화방송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평화방송 보도국장을 지낸 뒤 정치시사 평론가로서 보수적인 입장과 견해를 대변해 왔다. 지난 4월 총리공보실장으로 임명된 뒤 정홍원 국무총리를 그림자처럼 보좌해 왔다. 대구 출신에 연세대 동문인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깊은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최양옥(52)씨와 1남 1녀. ▲대구 ▲경북고 ▲연세대 불문과 ▲평화방송 보도국장
2014-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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