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지자체에 메르스 대응 특별교부세 12억 지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6-08 09:54
입력 2015-06-08 09:54
국민안전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1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지원은 자택격리자 일대일 관리와 격리병실 확보, 방역약품 구입 등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지자체가 쓰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교부세는 경기도 5억원을 비롯해 서울과 대전, 충청남도에 각 2억원, 전라북도에 1억원이 지원된다.

안전처는 필요할 경우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