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단 ‘정년 60세 퇴직자’ 8.8% 불과

강국진 기자
수정 2015-09-26 02:10
입력 2015-09-25 22:34
78%가 명퇴 등 본인 의사로 면직
고위공무원단 가운데 정년인 60세를 채우고 퇴직하는 비중은 8.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간(2010~2014년) 고위공무원단 퇴직자 778명의 평균 재직일은 3년 10개월 29일(1428일)로 나타났다. 진 의원은 “고위공무원단이 철밥통이라는 말은 더이상 맞지 않다”며 “민간기업 재취업으로 내몰리지 않고 전문성을 공직에 재활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09-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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