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에 최종문 장관특별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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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기자
수정 2016-03-08 00:28
입력 2016-03-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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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유엔 등 다자간 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실장급)에 최종문(외무고시 17기) 외교부 장관특별보좌관이 7일 임명됐다.

최 신임 조정관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외교부에 들어온 뒤 주유엔 서기관, 서남아대양주과장, 조정기획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스리랑카 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 신임 조정관은 핵안보정상회의 교섭대표, 유네스코 협력대표 등으로 일하며 다자외교 관련 업무에 관여해 왔다. 친형인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와 함께 ‘형제 외교관’으로 유명하다. 기존 신동익 조정관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6-03-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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