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25일까지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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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6-05-23 15:58
입력 2016-05-23 15:58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10개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국가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의 일학습병행 제도를 소개하고 각 국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포럼에서는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소개하고, 호주와 독일의 일학습병행제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태종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와 후토시 야마우치 세계은행 시니어이코노미스트가 필리핀 사례를 바탕으로 아세안 회원국 내 일학습병행제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밑바탕이 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해 나감으로써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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