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현장 목소리 듣는다

이현정 기자
수정 2016-06-01 23:32
입력 2016-06-01 22:48
靑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 9월까지 전국 돌며 대책 논의

상반기 위원회가 방문하는 서울, 경기, 부산 등은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1.24명보다 낮은 곳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기의 수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지난해 시·도별 출생아 수·합계출산율을 보면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1.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부산(1.14명), 광주(1.21명), 대구(1.22명), 인천(1.22명), 경기(1.27명) 등 대도시의 출산율도 낮은 편이다. 합계출산율이 평균을 웃도는 곳은 세종(1.90명), 울산(1.49명), 충남(1.48명), 제주(1.48명), 경북 (1.47명) 등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06-0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