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사혁신 챔피언 윤석예·박건우씨

송한수 기자
수정 2016-06-10 00:37
입력 2016-06-09 23:00

인사처는 인사혁신 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을 신설했다. 47개 정부 부처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매월 1~2명을 선정하게 된다. 윤 사무관은 5년여 동안 인사 업무를 담당하며 신규, 또는 전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새내기 공무원이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방통위 생활백서를 발간하고, 합숙 오리엔테이션, 직급별 상담창구 마련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박 주무관은 특별승급 제도를 업무 전 분야로 확대하면서 철저한 공개 검증 등을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06-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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