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조기 도입 기관 월급 더 깎였다

오달란 기자
수정 2016-07-20 01:23
입력 2016-07-19 18:10
국회예산정책처 결산 평가

그 결과 임금피크제를 선제 도입한 34개 기관의 평균 임금 감액 기간은 2.88년, 임금 감액률은 84.0%로 신규 도입한 85개 기관(2.56년, 67.3%)보다 상대적으로 더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정책처는 “기재부가 일률적인 기준으로 신규 채용 목표를 설정하는 바람에 기존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관에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관 특성을 반영해 신규 채용 목표를 낮추거나 인건비를 추가 반영하는 등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6-07-2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