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재해 최소화 사전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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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수정 2017-03-15 23:18
입력 2017-03-15 22:34
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두 달간 사전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10년(2007~2016년)간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160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태풍으로 6명이 숨졌다.

현재 각 지자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예상 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조사 결과 드러난 취약지역을 하나하나 정비할 예정이다. 안전처는 5월 중 정비 현황을 최종 확인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7-03-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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