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주택으로 온실가스 줄이자’…신축시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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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수정 2018-08-10 15:41
입력 2018-08-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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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모습. 서울신문 DB
목조주택의 모습. 서울신문 DB
산림청은 올해부터 목조주택 신축 시 최대 1억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을 확대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다.

신축 자금 융자는 가구당 최대 1억원까지로, 연 2% 금리·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이거나 2년 이내에 귀산촌하려는 국민이다.

연면적 150㎡ 이하 목조주택 건축을 조건으로 전체 목재사용량의 30% 이상을 국산 목재로 사용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산림조합중앙회나 지역 산림조합으로 하면 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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