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방지 강화 신형 운전면허증 발급
수정 2018-12-05 22:46
입력 2018-12-05 22:08
태극 무늬 홀로그램·시변각장치 활용
신형 운전면허증은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와 태극 무늬를 그린 고선명 홀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자외선을 투사하면 자동차 핸들 모양의 물결 문양이 나타난다. 맨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다. 또 유럽 화폐에 사용하는 위·변조 방지용 홀로그램의 일종인 ‘OVD 홀로그래피’(시변각장치) 기법을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글씨가 이동하거나 빛의 방향에 따라 같은 위치에서 두 가지 이미지가 변환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8-1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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