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체육계 폭력예방교육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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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수정 2019-01-24 04:21
입력 2019-01-23 17:42
여성가족부가 다음달부터 체육 관련 공공기관 100여곳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최근 체육계 ‘미투’(나도 피해자다) 운동으로 체육계의 뿌리 깊은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확인된 만큼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여가부는 23일 “폭력예방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가 대한체육회, 시·도 체육회, 지자체 운영 선수단 등 공공기관과 체대, 체고를 직접 방문해 폭력예방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9-01-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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