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관광’ 브랜드 국민 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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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9-02-20 10:55
입력 2019-02-20 10:55
산림청이 휴양·치유·교육 등 산림서비스를 확산을 위해 ‘산림관광’ 브랜드를 공모한다.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 및 이행을 위한 조치로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문화 융성과 지역주민 소득·일자리 창출 등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디자인 원본 파일(ai 또는 psd)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2점)은 100만원, 장려상(3점)에는 각각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산림관광 또는 숲여행 관련 행사, 인쇄물, 광고·홍보 등에 활용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진흥기본계획(18~22)에는 산림관광이 다수 포함됐다.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 상생하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산림관광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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