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구 기후변화 반영 재해대응 나선다.

류지영 기자
수정 2019-03-24 16:06
입력 2019-03-24 15:21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명칭 변경

서울신문 DB
2005년 시작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자체 별로 수립하는 지역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자연재해대책법을 개정해 수립 대상 재해 유형을 명확히 하는 등 전지구적 기후변화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다양한 재해 유형을 담아 새롭게 수립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통해 지자체별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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