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투자연계 새로운 도전, 제1회 IP스타트업 로드데이

박승기 기자
수정 2019-06-27 16:40
입력 2019-06-27 16:40
특허청 28일 첫 개최
로드데이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위치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주간 참가기업 공모해 최종 97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특허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14개 업체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게는 KB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한화투자증권 등 투자기관에 기술을 설명하는 기회 및 지식재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1500만원 상당의 ‘특허바우처’를 지급한다. 또 특허청이 실시하는 IP나래 프로그램·글로벌 IP스타 육성·IP R&D 등 스타트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스타트업은 국가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돌파구”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권리화 및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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