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의 날’ 유공자 28명 장관 표창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0-05-22 02:35
입력 2020-05-21 17:58
보건복지부는 22일 ‘제17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열어 가정위탁제도 운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게 장관 표창을 준다.

유공자 중 홍삼숙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7명의 위탁 아동을 양육했고, 김혜연씨는 2006년부터 난치성 궤양증후군을 앓는 아동을 양육해 왔다. 복지부는 또 모범 위탁아동 7명과 가정위탁 수기공모전 수상자 2명에게 장관상을 준다. 박능후 장관은 “위탁 아동을 가슴으로 품어 양육하고 계신 전국의 위탁 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위탁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