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상한액 20만원으로 올린다

박찬구 기자
수정 2021-01-13 05:55
입력 2021-01-13 00:24
정총리 “백신 추가 도입 상당한 진전”
19~49세 건강한 성인은 9월부터 접종
정 총리는 또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또 다른 플랫폼(백신을 개발하는 기반 기술)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해 왔고 최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9~49세 건강한 성인도 오는 9월부터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질병청은 12일 “대부분의 백신이 2회 접종인 점을 감안해, 신속한 예방접종과 인구 70% 이상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19~49세 성인도 3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환자, 의료진, 노인 등의 접종은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2021-01-1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