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리 척결 범정부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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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13 00:48
입력 2010-03-13 00:00

이르면 내주 첫 회의

정부는 교육계 비리를 척결할 범(汎) 정부적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교육공무원 인사·예산 등 교육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가동된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비리 척결 지시와 함께 ‘총리실 중심으로 범 정부적 제도개선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교육 비리 근절 제도개선 정부지원 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비리 근절·제도 개선 정부지원 TF’를 구성해 이르면 다음주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0-03-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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