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한국 5월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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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15 00:22
입력 2010-03-15 00:00
한국이 오는 5월쯤 ‘광우병 위험 통제국’이 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과학위원회가 지난주 회의를 열어 한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인정할 만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과학위의 결정문은 60일간 회원국의 회람을 거쳐 5월 OIE 총회에서 최종 승인된다.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정은 출생·사육·도축·유통 등 생산~소비의 전 과정에서 광우병 발병 가능성을 적절히 통제하고, 광우병에 걸린 소가 식품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할 능력이 있다고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3-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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