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문화관광형시장 8곳 선정 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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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17 00:42
입력 2010-03-17 00:00
중소기업청은 16일 전통시장을 국제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2010년 문화관광형시장’ 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산 자갈치시장과 인천 신포시장 2곳은 국제상인시장, 춘천중앙시장·아산온양전통시장·광주양동시장·여수교동시장·울주남창시장·서귀포매일시장 등 6곳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국제상인시장은 해외관광객과 보따리상의 상품구입 및 관광,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성화 시장이다. 이들 시장에는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3-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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