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비리땐 엄중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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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20 00:42
입력 2010-03-20 00:00

이만의장관 실·국장에 서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9일 실·국장은 물론 산하기관장들에게 서한을 보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서신은 새 정부 3년차로 접어든 시점에서 4대강사업과 세종시 문제, 지방선거 등 굵직한 현안에 편승해 기강해이가 우려된다며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켜 달라는 부탁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 장관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도 공직 기강해이로 발생할 수 있는 토착, 교육, 권력형 비리 근절을 강조했다.”고 전하며 “만약 환경부 내에서 비리문제가 불거지면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올해 정부는 G20 정상회의 등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터라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부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고 과제 수행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부패·부조리와 담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으려면 모든 직원이 깨끗하고 투명한 복무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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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환경부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해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강화할 것을 지시하는 것으로 글을 맺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3-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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