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GN ‘숲조성 증서’ 첫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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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05 00:00
입력 2010-04-05 00:00
생명의숲국민운동과 기후변화그린네트워크(CCGN)는 산림의 역할에 대한 기업·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숲조성 증서’를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CCGN은 조림 수종과 면적, 이산화탄소 흡수대기량, 사회공익적기능 등의 계량화를 통해 신세계 등 7개 기업에 대해 처음으로 증서를 발급했다. 생명의 숲은 ‘인증서’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7개 기업은 6.46㏊에 1만 7000여그루를 조림, 이산화탄소 1756.1CO2t 흡수 효과와 약 2295만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4-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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