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유해성검사 소홀 관련공무원 6명 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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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5-13 01:18
입력 2010-05-13 00:00
수입식품 등 유통 중인 식품의 유해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관련 공무원들이 감사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수산식품부 등 식품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식품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여부를 감사한 결과 모두 34건(징계 3건, 시정 3건, 주의 13건, 통보 15건)의 제도개선 등 지적사항을 적발,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관련 업무를 소홀히 해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유통되도록 한 담당직원 6명에 대해서는 징계처분을 요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10-05-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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