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교육원 교수가 책 펴내
수정 2010-06-08 00:28
입력 2010-06-08 00:00
강 교수는 “만약 회계담당 공무원들이 이런 책임소재를 명확히 알지 못하면 오히려 두려움이 높아져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등 복지부동의 폐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면서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전체 10개 장으로 나눠 구성된 책은 회계담당 공무원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사항과 책임의 한계 등을 담고 있다. 장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학습내용과 학습 목표를 두었다.
아울러 국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회계사무를 적정하게 집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회계관계 직원뿐 아니라 일반 감사관들에게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10-06-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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