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시장에 권영규·김영걸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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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19 18:12
입력 2010-06-19 00:00
서울시 행정 1·2부시장으로 권영규(55) 시 경영기획실장과 김영걸(57) 시 균형발전본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최근 행정안전부에 행정1부시장과 2부시장 후보로 각각 2명씩을 올려 임명 제청할 것을 요청했다”며 “26일께 청와대에서 최종 낙점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1부시장에 권영규 실장,2부시장에 김영걸 본부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행정1부시장은 행정 전반과 복지,2부시장은 교통 및 도시개발 등 업무를 맡게 되며,행안부의 임명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자를 결정한다.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권 실장은 서울시 문화국장과 행정국장 등을 거쳤으며,김 본부장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시 건설기획국장,도시계획국장,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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