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새출발…노동부 29년 마감 일자리정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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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06 00:32
입력 2010-07-06 00:00
노동부가 5일 고용노동부로 새롭게 출범했다. 1981년 노동청이 노동부로 승격된 지 29년 만이다. 단순히 간판을 바꿔 단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고용정책 수립·평가 등을 주도해 일자리정책 총괄부처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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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서울 구로동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을 방문한 임태희(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 일용노동자의 손을 잡으며 고용난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5일 새벽 서울 구로동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을 방문한 임태희(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 일용노동자의 손을 잡으며 고용난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고용노동부는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소속·산하 기관장을 비롯해 본부 간부와 직원, 국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임태희 장관은 기념사에서 “일자리 문제로 고생하시는 국민들께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과거의 고령층은 더 이상 고령층이 아닌 만큼 이분들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중심의 행정을 위해 현재 각 부처에서 수행 중인 179개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통폐합해 구직자들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7-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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