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프레임워크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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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05 00:52
입력 2010-11-05 00:00
행정안전부는 4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목표로 서울 중구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센터’를 열었다.

프레임워크(framework)는 정보시스템 구축 시 공통적으로 필요한 핵심기능을 미리 구현한 개발 지원도구로, 개발기간 또는 비용을 20~30% 줄일 수 있지만 고도의 기술과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 일부 대기업만 자체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왔다.

따라서 표준프레임워크 센터는 그동안 대기업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중소기업에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세계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 전자정부의 표준프레임워크 세계화에도 앞장 서게 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11-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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