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작년 두배 뽑는다...119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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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21 07:19
입력 2011-01-21 00:00
 서울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7∼9급 공무원 1천192명을 새로 뽑는다고 21일 밝혔다.

 정년퇴직과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빈자리를 채우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일자리를 확대하면서 채용 규모가 작년 569명보다 배 이상으로 늘었다.

 직급별로 7급이 행정 135명,기술 42명 등 177명,8·9급이 행정 741명,기술 265명 등 1천6명,연구·지도직이 9명이다.

 이 중 행정 7급은 작년보다 58명 늘었고 행정 9급은 382명 증가했다.

 또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 의욕을 높이고자해 7급 6명,9급 45명 등 장애인 51명과 저소득층 9급 20명을 선발한다.

 올해 공채 필기시험은 수의직과 의료기술직,지적직,약무직,간호직,연구·지도직은 4월23일,나머지 직렬은 작년과 같은 6월 둘째주 토요일(6월11일) 치러진다.

 정보화자격증 가산점 비율은 기존의 0.5∼3.0%에서 0.5∼1.0%로 축소되고,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의 가산점은 폐지된다.

 응시원서는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원서 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나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 내면 된다.

 장애인 응시자는 원서 제출시에 점자 문제지,확대 문제지 등 편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전형팀(02-3488-2321∼6)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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