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먹는 나무’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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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3-18 00:56
입력 2011-03-18 00:00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수도권 주민들이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참나무·백합나무 등에 희망 메시지를 담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탄소 먹는 나무 입양 행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한강환경청은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나무 입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자신의 나무에 소원 푯말을 부착해 직접 관리하게 된다. 주민들이 입양하게 될 나무는 경기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생태복원사업지구 내에 심어져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1-03-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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