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합격자 발표…여성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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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20 18:02
입력 2011-04-20 00:00
5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1차 시험 합격자 3천67명의 명단이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게재됐다.

5급 공채 선발예정 인원은 327명이고 1차 시험 경쟁률은 42.5대 1에 달했다.

지난해보다 시험 난도가 높아서 합격자 평균 점수는 75.12점으로 작년보다 3.18점 낮아졌다.

합격선은 전국 모집은 재경이 74.16점, 지역구분모집은 일반행정(경북)이 71.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2.1%(983명)로 지난해 32.7%에 비해 조금 내려갔고 평균 연령은 26.1세로 지난해(26.2세)와 비슷하다.

응시연령 상한(32세)이 2009년에 폐지되면서 33세 이상이 1천239명 응시했는데 이 중 최고령 합격자인 39세 남성을 포함해 114명이 합격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8명, 법무행정 1명, 재경 7명, 국제통상 6명, 일반기계 4명이 추가 합격했고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법무행정 8명, 재경 29명, 일반기계 1명 등 여성 44명이 추가 합격했다.



2차 시험은 행정직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기술직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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