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마을·외국인 고용허가제…유엔 공공행정상 수상
수정 2011-05-02 00:34
입력 2011-05-02 00:00
행안부는 정보화마을 사업이 유엔 공공행정상 ‘시민의 정책결정 참여 촉진’ 분야에서 1위, 민원24 사업은 ‘공공서비스 전달방식 개선’ 분야에서 2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정보화마을 사업은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 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 362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민원24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신청, 발급받을 수 있는 정부민원 포털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외국인고용허가제는 ‘공공서비스 부패방지 대책’에서 1위에 올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1-05-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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