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국제전문 여성인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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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09 00:30
입력 2011-11-09 00:00
여성가족부는 새달 2일까지 여성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1기 여성가족부 국제전문여성인턴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전문여성인턴제는 젊은 여성에게 국제무대 진출에 필요한 사전지식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인원은 40명이며, 다음달 3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지난해까지 선발된 여성인턴은 모두 166명으로 이 가운데 134명이 유엔본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에서 인턴십을 수행했다. 내년 3월 기준으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거나 대학원 졸업 6개월 이내인 여성으로 토익 900점, 토플(IBT) 107점, 텝스 828점 이상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장애인, 지방 소재 대학 졸업생, 지방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는 가산점 2점(100점 만점)이 부여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11-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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