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변인 공개모집 민간인 5명 등 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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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10 00:56
입력 2012-01-10 00:00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대변인(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에 외부 민간인 5명과 행안부 내부 직원 1명 등 모두 6명이 지원,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행안부 대변인으로 선발되면 과거 2급에 해당하는 고위 공무원 ‘나’ 등급으로 임명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공개 모집에서는 행안부 내부 직원인 박동훈 현 대변인이 선발됐는데, 이때는 모집부터 최종 선발까지 20여일이 걸렸다. 민간인이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면 최초 계약(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소속 장관과 협의해 최장 5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될 대변인이 받게 될 기본 연봉은 5152만~8750만원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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