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선박 도움 되는 정책 펼 것”
수정 2012-01-31 00:26
입력 2012-01-31 00:00
해사안전 공무원 최은진씨
“우리나라가 해사 안전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씨는 “기존 대형 선박 위주의 해사정책을 중소형 선박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바꿔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항만국 통제 등급이 낮게 평가되는 것은 정부가 대형선박 위주의 정책만 펼치기 때문”이라면서 “수십만~수백만원하는 기계를 추가로 탑재하는 것도 녹록지 않은 중소형 선박의 입장에서 정부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1-3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