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시설 개량 올 2299억원 투입
수정 2012-02-24 00:00
입력 2012-02-24 00:00
고속철도 개량사업에 처음으로 400억원을 배정, 최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선로전환기 및 궤도회로의 동작상태를 원격 감시하고 장애발생 시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진에 대비한 교량의 내진성능을 보강하는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수도권전철 승강설비, 스크린 도어, 소방안전 설비에도 500억원을 투자한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2-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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