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조사 서비스 올 수출 2000만弗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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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28 00:50
입력 2012-02-28 00:00
특허청의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조사 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PCT 국제조사는 국제특허출원 이전에 유사한 기술이 있는지 검색해 특허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주는 서비스로 최근 글로벌 기업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PCT에 따른 국제조사 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PCT 국제조사 서비스 수출이 1700만 달러를 넘었다. 올해는 20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PCT 국제조사는 전 세계 14개국이 수행한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PCT 국제조사시장 점유율은 세계 3위로 특허 출원 건수나 질에 비해 특허 서비스는 세계 수준급에 올라섰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2-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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