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心 사로잡은 환경부
수정 2012-05-02 00:42
입력 2012-05-02 00:00
SNS퀴즈행사… 연예인까지 응모
톡톡 튀는 환경부 미디어팀의 홍보전략이 소셜미디어 팬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추첨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평범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추첨시키고, 당첨자 번호를 적은 바둑알로 ‘알까기’게임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 장면이 고스란히 실시간 중계됐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도 이례적으로 아이디어를 극찬하며 추첨에 동참했다.
김 팀장은 “SNS를 통한 반응이 뜨거울 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타부처에서 ‘한 수 배우자’는 전화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자랑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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