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환경공단 ‘신선한 신규 채용’] 고졸·청년인턴 경력자 등 1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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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02 00:56
입력 2012-05-02 00:00
한국환경공단이 고졸취업자·장애인 의무 할당 등 2012년 상반기 대규모 직원채용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채용 인원은 100명으로 현재 직원의 5.5%에 이른다.

4일부터 입사지원을 받아 20일에 필기시험을 거쳐 이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신규 채용 인원 중 고졸학력자 10명, 장애인 5명, 청년인턴 경력자 20명 등 채용 부문을 세분화해서 공고를 냈다.”면서 “늘어나는 청년실업자에게 일터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채용 방법을 바꿨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 육아 휴직자(1년 이상)에게도 일자리를 주기 위해 20여명을 선발하는 등 신규 채용 방식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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