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직원 5.8% 유연근무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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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25 00:28
입력 2012-05-25 00:00

週 40시간 ‘탄력근무’ 최다

올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된 유연근무제를 직원 20명 가운데 평균 1명꼴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재 유연근무제를 이용 중인 공공기관 직원은 전체의 5.8%인 1만 6874명(183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되 출퇴근시각과 근무시간, 근무일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이용자가 1만 3284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무실이 아닌 자택이나 별도 장소에서 근무하는 원격근무제를 이용 중인 직원은 1177명으로 조사됐다. 시간제근무(단시간근로) 인원은 2413명으로 나타났다. 단시간근로 채용자가 2252명(93.3%)이었고, 전일제근무에서 단시간근로로 전환한 경우는 151명이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2-05-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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